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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일상

하이볼 만들기 하려고 짐빔 위스키와 아이스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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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은 잘 안먹지만 간단하게 술한잔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꽃힌게 하이볼 만들기 입니다.

막 많이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한잔 만들어서 

간단하게 한잔하기 딱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편의점 얼음 사다가 컵에 만들어 먹었는데요,

계속 마시다보니 뭔가 하나씩 더더더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하이볼 만들기 관련 재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짐빔 입니다. 

원래 집에 위스키가 마시던게 있었는데, 그거 홀랑 다 마시고

하이볼 만들기에 어울리는게 머 있으려나 찾아보니

많이들 짐빔으로 만들어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트가서 한병 구입해 왔습니다. 

용량이 꽤나 나가기에 오래 두고 마실 수 있을거같아요.

막 좋은 위스키라면 하이볼같은거 만들기엔 아까울테지만,

가성비좋은 위스키이기에 요 짐빔을 하이볼에 많이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요건 아이스볼 메이커 입니다. 

편의점 얼음 먹다보니 와이프가 안쓰러워보였는지

요걸 구입해 주었네요 ㅎㅎ

동그랗고 이쁜 얼음 만드는 틀 이에요.

온더락 할때 딱 이쁜 사이즈 입니다. 

앙증맞게 생겼네요.

구조는 무지 단순합니다.

실리콘 뚜껑이 있고, 아래는 플라스틱 용기에요.

일단 한번 깨끗히 씻어주었습니다. 

아이스볼 메이커도 깨끗히 씻었고, 이제 만들어 봐야지요.

뚜껑을 닫고 저 구멍으로 물을 넣어주었습니다.

참고로, 틀린방법 이에요 ㅎㅎㅎ

설명서를 잘 보고 했어야하는데, 어휴...

마음만 급하다보니 저래 해 버렸네요 ㅋㅋㅋ

저 구멍으로 물이 참방일 정도로 넣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틀린 방법 입니다 ㅎㅎ

저래 가득 채우면 안되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었습니다.

올바른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실리콘 뚜껑열고

플라스틱용기에 선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뚜껑닫고 뒤집으면 조그만 구멍으로 물이 안나와요

그때 플라스틱 바닥면으로 공기방울이 보이면 된다더라구요.

저렇게 꽉꽉 물을 채워넣으면 부피가 늘어서 깨질수도있고...암튼

틀린방법이니 아이스볼 메이커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설명을 참고하세요 ㅎㅎ

그렇다고 아예 안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얼어서 완성되었습니다.

거칠고 금도가고 하지만 원형 얼음이에요 ㅎㅎ

담번에는 설명서대로 제대로 하여 잘 얼려봐야겠어요

이렇게 잔에 넣어봤는데요, 나름 이쁘네요.

얼음 더 깨끗히 만들어지면 더더 이쁘겠지요.

담번에는 그리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아이스볼도 만들수 있고, 위스키 짐빔도 구입했고,

제대로 하이볼 만들어 마실수있는 여건이 되었다....했더니만

잔을 안샀네요 ㅎㅎ 하이볼 잔 사고싶어요 ㅋ 조만간 질러야겠습니다.

요즘은 하이볼보다 짐빔콕으로 만들어서 먹고있습니다.

콜라와 섞어버리니 참으로 맛있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술생활을 위하여 아이템 지르기는 계속됩니다.

담번에는 맛난 안주와 하이볼 마시는 폿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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