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끓이는 방법. 직접 키운 파를 넣었어요!

또, 간만에 들어왔네요 ㅎㅎ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폿팅하나 하기가 이렇게나

쉽지가 않습니다. 

다시한번(또...)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폿팅해보렵니다 ㅎㅎ

오늘은 만두국 끓이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려합니다.

와이프도 저도 매우 좋아라하는 요리이기에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원래는 직접 만두를 빚어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그걸로 만들어 먹곤하는데

지난번 빚었던 만두는 동이난지 오래...그냥 시판 만두 사와서

만두국을 끓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 시작합니다.

그냥 만두만 넣고 끓이기엔 좀 아쉬워서 떡국떡도

넣기로 하였습니다. 떡국떡을 물에 넣고 불려주었어요.

요 다소곳하게 키친타월에 싸여있는 것은 무얼까요?

소고기입니다. ㅎㅎ

냉동실에 국거리용으로 남아있던것 입니다.

양이 얼마 안되요 ㅎㅎ요거라도 넣어야지요.

키친타월로 피를 닦아주었습니다. 

파도 준비하였습니다. 

직접 기른 대파인데요, 이기회에 먹어 치우려고 뽑아왔습니다.

송송 썰어주었어요.

자, 본격적으로 만두국 끓이는 방법 시작해볼까요.

팬에 기름을 둘렀습니다. 

아주 살~짝만 둘러주었어요.

앞서 준비해주었던 국거리 소고기를 

살살 익혀주었습니다.

다시보니 진짜 양이 없네요 ㅎㅎ아쉽..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부어줍니다.

멸치육수 쓸까 하다가 시간도 애매하고 귀찮아서

그냥 물을 부어주었어요.

물이 어느정도 끓어오르면 간을 맞춰주어야지요.

와이프와 저는 푹 익은떡을 좋아하기에 떡을 먼저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반스푼정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었어요.

뭐 딱히 더 들어갈건 없어보이네요.

맛소금이기에 msg제대로 들어가주었고, 이대로도 맛이 좋아요 ㅎㅎ

만두국 끓이는 방법은 참 간단한거 같습니다.

간을 맞춰주고 만두를 넣었습니다.

만두는 냉동만두 사온거에요.

일반 교자만두를 넣을까 하다가 물만두가 있어서 사와봤습니다.

요걸로 만들거에요

팔팔 끓여주다며 계란을 풀어 준비하였습니다.

계란은 선택사항이지요. 풀어서 넣을지, 지단으로 부쳐서 고명으로

올릴지, 아니면 넣지 않을지.

저희는 풀어서 넣기로 했어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요 ㅎㅎ

계란을 풀고 잘 저어주었습니다.

맛있어보이는 색과 향이 올라와요.

계란은 정말 좋은 요리재료인거같습니다.

이제 만두국 끓이는 방법의 끝이 보입니다 .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맛있어보이는 떡만두국이네요,

취향껏 후추 뿌려주고,

앞서 썰어놓은 직접 키운 파를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흡입타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물만두를 넣어서 만드니까, 부드럽고 한입에 쏙 들어가고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만족스럽게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만두국 끓이는 방법에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즐길수있는 요리이니 휘리릭 만들어 드셔보세요.

낮에 비온다기에 전 부쳐먹을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오려는 기미가

안보입니다. 언제쯤 오려는지.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더운데 건강들 잘챙기시구요, 저는 담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