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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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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더운 날씨 입니다.

곧 7월인데, 그때되면 더더 많이 더워지겠지요 에고

어서 여름 후루룩 지나가고, 가을겨울이 오면 좋겠어요 ㅎㅎ

담주에는 휴가를 떠나기에 기대되는데요, 이번주도 후딱 

끝났으면 좋겠네요 ㅋ

오늘은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처갓집 가면 자주 먹었던 메뉴인데요, 와이프도 저도 아주아주

좋아라하는 그런 메뉴입니다. 

저는 밥관련 요리는 정말정말 좋아해요 ㅎㅎ탄수화물 포에버.

그럼, 시작합니다.

뭐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이니만큼, 콩나물은 필수겟지요.

한팩 준비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콩나물은 많이 들어갈수록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거 다 사용할거에요.

사실 콩나물밥에는 콩나물만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다른 부재료가 더 들어가면 더 맛있지요.

표고버섯을 준비하엿습니다. 

마찬가지로 소고기도 준비하였습니다. 

버섯이랑 소고기가 들어가주어야 더 맛있어요 ㅎㅎ

없다면 머..안넣어야지요 ㅋ

버섯은 씻어서 잘게 썰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부재료들도 듬뿍 들어가주어야 콩나물밥이 더 맛있어요.

냉동실에 있던 불고기용 고기인데요, 

이렇게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에 사용하게 되네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맛술, 설탕, 간장을 아주 조금만 넣어서 

밑간을 해 주었습니다. 어차피 콩나물밥 양념장과 비벼먹을거라

절대 간을 세게 할 필요가 없어요.

조물조물해서 소고기를 무쳐주었습니다. 

아, 콩나물밥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웬만하면 기름 없는것으로 

해야해요. 기름 많은 부위들어가면...ㄷㄷㄷㄷ

자, 이제 밥을 지어볼까요.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들 보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니

밥물을 많이 잡지 말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 적게 잡으라고 해서 밥물 너무 적게잡으면 

생쌀을 맛보실수있습니다. 

평소에 맞추는 밥물보다 아주 약간만 적게, 된밥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맞추시면

적당하게 밥물이 맞습니다. 물을 적게 잡아야한다고 절대 많이 빼시면 안되요!

물맞춘 쌀 위에 콩나물을 올려줍니다.

수북히 쌓아주었어요.

콩나물위에 버섯과 양념해놓은 소고기까지 올리면

끝이에요.

이제 밥을 지어주면 됩니다.

정말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은 쉬운거같아요 ㅎㅎ

자, 완성된 콩나물 밥 입니다. 

밥이 잘 되엇나 볼까요?

큰 볼에 옮겨담았습니다.

밥이 아주 잘 되었어요.

콩나물 향도 좋고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콩나물밥을 비벼먹을 양념장도 만들었습니다.

간장에 다진 파와 다진 청양고추를 넣었구요,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비율은 개인 취향대로~

개인 그릇에 콩나물밥을 옮겨담았습니다.

아 맛있어보여요 ㅎㅎ

개인적으로 콩나물밥 먹을때 계란국이 정말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계란국도 끓여주었습니다.

콩나물밥 위에 양념장 듬뿍 올려서 비벼주었습니다.

고소하고 짭짤한 내음이 가득해요 

잘 비벼서 한입 입에 넣으니 크으...정말 맛있네요.

양념장에 넣었던 청양고추가 전~혀 맵지 않아서

아쉽긴 하였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은 콩나물밥 이었습니다.

계란국과도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오늘은 맛있는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하고 맛있으니, 조만간 또 만들어 먹을 계획입니다. 

입맛없을때, 이것저것 밥차리기 귀찮을때, 간단하게 콩나물밥 어떠신가요?

떙기신다면 오늘 저녁에 바로 ㄱㄱ~!ㅎㅎ

저는 오늘은 여기까지, 담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들 잘 챙기고 화이팅 합시다!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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