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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간단하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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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많이 선선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점점 추워질 일만 남았어요 ㅎㅎ

날 추워지는거 너무 좋아요.

더울때는 아무리 벗어도 덥지만, 추울때는 열심히 껴입으면

따뜻하고 포근하고 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겨울이 좋습니다.

벌레도 없구요 ㅎㅎ 어서 찬바람 쌩쌩 겨울이 오면 좋겠네요.

오늘은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와이프가 칼국수를 먹고싶어하여 만들게 되었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기본 베이스를 무얼로할까 고민을했습니다.

바지락을 사와서 바지락 칼국수를 할까, 닭을 사와서

닭칼국수를 할까...고민했는데요, 와이프가 그냥 깔끔하게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이 간단해지지요.

멸치육수를 우리기로 하였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끓여서 멸치육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칼국수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합니다.

애호박이 반개있어서 채썰어주었습니다.

애호박은 정말 어디에든 많이 들어가서 자주 쟁여놓습니다.

양파도 반개 채썰어주었습니다. 

당근도 조금 채썰어서 준비.

오늘의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에 들어가는 야채는

이게 다에요. 

개인적으로 감자도 넣고싶었는데 와이프가 국물 맑은 칼국수를

먹고싶다하여 넣지 않기로 했습니다. 

있는 야채 세종류만 넣을거에요.

와이프는 깔끔하고 맑은 국물의 칼국수를 원하지만,

저는 진하고 센 국물로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양념장을 준비하였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고

고춧가루와 간장,참기름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소한향이 너무 좋아요.

본격적으로 끓이기 시작해볼가요.

준비된 육수에 다진마늘 반의 반숟가락정도 넣었어요.

썰어놓은 야채들 다 넣고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간장과 참치액을 한숟가락씩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었어요.

평소라면 그냥 이렇게 끓인국물에 칼국수면 넣고 함께 끓이겠지만,

앞서 이야기햇듯이 와이프가 맑은국물로 먹고싶다하여 

면을 따로 삶아서 물로 한번 헹궈주고 넣었습니다.

이러면 맑은국물을 유지할수 있지요.

바글바글 한번 끓여서 면을 다 익혀주면 

칼국수 완성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제 먹방타임입니다.

깔끔하게 맛이 좋더라구요.

탄수화물을 너무 사랑하는 1인이기에...

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너무 맛나요 ㅎㅎ

최근에 실비김치라는걸 구입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이거 맛나더라구요 ㅎㅎ

매운게 딱 저희 부부 스탈 이었어요.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조금 맛보다가 이렇게 양념장을 넣어주었습니다.

고소하고 짭짤하고 칼칼하고...크으..

너무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완전 맛나게 잘 먹었네요.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수 있는 요리이니 쌀쌀해질때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오늘도 모두들 힘들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는 담번 이야기를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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