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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법 .집에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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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립니다. 

이런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 뜨끈한 면요리 

이런거 먹어주면 참 좋을건데 말이죠 ㅎㅎ

막걸리도 한잔하고..하면 참으로 기분이 좋을거같습니다.

비오고 선선하고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매번 이런날씨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은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법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냉장실에 알배기 배추가 있어서

그걸로 겉절이를 담가 먹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어 먹었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냉장실에 있던 알배기 배추입니다.

겉에 한장한장 사용하다가 남은 부분이에요.

슬슬 시들해지기에 한번에 해치우고자 

겉절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밑둥을 잘라내어 다 분리해주고 

흐르는 물로 잘 씻어주었습니다. 

그냥 빳빳한채로 만들어도 좋지만 와이프와 저 둘다

좀 절여진걸 좋아라하기에 절여주기로 하였습니다. 

천일염을 넣어주고

물을부어 잘 풀어주었습니다. 

너무 오래절이면 축 늘어지는 진짜 김치같은 식감이 나오니

적당히만 절여줄거에요.

한 15분?정도만 절여주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춰서 절이는 시간은 조절하면 되겠네요.

죽죽 찢어서 볼에 넣어주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시작해볼까요.

다른 야채들 들어가면 좋겠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휘리릭 먹는거니

다른건 안들어갑니다. 진짜 간단하게 만들어 줄거에요 ㅎㅎ

고춧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서 색을 입혀주었습니다. 

다진마늘 한스푼정도 넣었어요.

한국인의 음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메뉴이지요.

다진마늘...사랑합니다. ㅎㅎ

거의 다 먹은 매실액....조만간 구입을 하던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던 해야겠어요 ㅎㅎ엄청 오래 먹었네요.

매실액도 두스푼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설탕 안넣고 매실액으로 대신할거에요.

그리고 멸치액젓.

개인적으로 액젓의 그 쿰쿰한 향을 안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안넣으면 또 맛이 안난다는거죠...딜레마 ㅠㅠ

넣기는 넣어야합니다. ㅎㅎㅎ..

정말 조~금만 넣어줍니다. 

티스푼으로 한스푼정도?

그리고 잘 버무려줍니다.

여기에 소금조금 넣어서 간 맞추면서 버무려 줍니다.

그럼 완성이에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넣을수도 있지요.

저희는 한번먹을거라 참기름을 넣기로 했어요.

고소 상큼한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깨 솔솔뿌려 담아내면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법 끝.

칼국수와 함께 흡입하였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법으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비오는 오늘같은날 칼국수와 함께라면 딱인데, 이미 먹은 메뉴라..

다른 어울리는 무언가를 점심에 먹어야겠어요.

쌀쌀한데 건강들 주의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게 화이팅합시다

저는 담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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