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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쫄면 양념장 만들기 부터 수제돈까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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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인데 낮에 왜이렇게 더운걸까요.

낮의 햇볕은 한여름과 다를바가 없는 그런 날씨네요 ㄷㄷ

어서 낮에도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어제는 쫄면과 돈까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돈까스를 먼저 생각하고, 어울리는 음식중 머가 또 있을까 고민하다

와이프가 좋아라하는 쫄면이 냉장고에 있는걸 생각하고

쫄면 양념장 만들기하여 비벼서 돈까스와 먹음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만들게 되었지요.

먼저 돈까스입니다.

돈까스용 고기를 사왔어요.

소금과 후추를 툭툭 뿌려서 밑간을 해 주었습니다.

뒤집어서 똑같이 양쪽 다 해주었어요.

수제돈까스 만들고자 하는 양이 많으면 밀가루를 그릇에 하고

만들었을건데, 몇장 안되는지라...

그냥 밀가루를 뿌려버렸습니다. ㅎㅎ

양면에 밀가루를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계란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양이 양인지라 계란 한알을 쓸까 두알을 쓸까 고민했는데요,

한알로 빠듯하게 될거같더라구요.

딱 한알만 까 섞어주었어요.

돈까스 고기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빵가루존으로 옮겨서

꾹꾹 눌러 빵가루를 입혀주었습니다.

약간의 수고로움만 감수하면 수제돈까스 만드는게 정말 좋은거같아요.

가격도 좋고,맛도좋고, 많이 만들어서 쟁여놓아 먹고.

빵가루 골고루 발라진 돈까스입니다. 

쉽게 수제돈까스 완성.

이제 쫄면을 준비하려합니다.

계란을 먼저 삶아주었어요.

냉장고에 있던 쫄면 면을 꺼내었습니다.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있는 면 인지라 하나씩 뜯어주어야해요.

그게 조금 번거롭습니다. ㅎㅎ

잘 뜯어낸 면을 삶아주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쫄면 양념장 만들기 입니다. 

고추장 세숟가락에 고춧가루와 간장,매실액,참기름을 한숟갈씩 넣었습니다.

설탕 두숟갈에 식초를 네숟가락 넣고, 다진마늘은 반숟가락을 넣었습니다.

잘 섞어주면 끝.

요거만 제대로 만들어도 쫄면 맛이 아주 좋아요.

쫄면 위에 올라갈 야채를 준비하였습니다

냉장고에있던 양배추와 오이를 채썰어주었어요.

잘 삶아준 면 찬물에 잘 헹궈 물기 털어주고,

그위에 오이와 양배추, 삶은계란을 올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쫄면 양념장 만들기 한것을 올려주면 

완성!

갖 만든 수제돈까스도 튀겨주었습니다.

쫄면을 비벼주니 비쥬얼이 좋네요.

돈까스는 부반찬?식으로 잘라 주었어요.

쫄면 한입 먹으니 새콤달콤한것이 참으로 맛있더라구요.

매운 고추장을 써서 칼칼한것도 좋았구요.

돈까스 케챱에 쿡 찍어먹으면 그 조합이 참 좋습니다.

참으로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네요.

 

오늘은 쫄면양념장만들기 부터 수제돈까스까지 맛있게 잘 먹은 

이야기 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저는 담번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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