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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닭갈비 황금레시피로 맛나게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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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뭘 한다고 그리 바빳는지..ㅎㅎ 

힘들었던 추석도 다 지나가고 어느덧 10월이 되었습니다.

추워져라 추워져라 계속 주문처럼 외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추워지질 않아요. 낮에는 더울때도 있더라구요.

10월인데 먼 난리인지..어서 겨울이 와버리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은 닭갈비 황금레시피 주제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집에서 와이프와 둘이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만들수있는데 맛도 좋으니 자주 애용할수밖에 없는 메뉴이지요.

그럼 시작합니다.

쿠팡으로 주문한 닭다리살 입니다.

코로나이후 마트가는일이 줄었다보니 쿠팡으로 식재료

주문하는 일이 많아졌네요.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와있기에

너무 편리해서 애용합니다. 요런 닭다리살은 대형마트가는게 아니면

동네마트에서는 살수도 없기에더욱 애용할수밖에 없어요.

닭다리살을 우유에 재워주었습니다.

한 10분정도 시간을 들여 잡내제거를 해 주었어요.

그후 물로 잘 씻은다음 껍질과 지방들을 떼어 주었습니다.

껍질이 거의 반이에요 ㅎㅎ그래도 잘 제거가 되니

칼로 살살 제거해주면 됩니다. 닭갈비 황금레시피는 참 쉽지만

약간 번거로움은 있어요.

잘 씻어서 한입사이즈로 잘라준 닭다리살 입니다.

껍질들 다 제거되어서 깔끔하지요?

자,이제 야채를 준비할건데요.

딱히 이게 꼭 들어가야한다!라는 야채는 두가지.

그 외에는 집에있는거 대충 넣으면 되겠지요?

당근은 넣어도 그만 안넣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니까 넣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꼭 넣어야한다 생각하는 두가지중 

하나. 바로 고구마입니다. 닭갈비 황금레시피에 꼭 들어가야고

생각하는 한가지 재료에요. 고구마 안들어가면 정말 중요한거

빠진 느낌입니다. 이건 꼭 넣어야할거같아요.

일단 고구마와 당근만 닭 위에 넣고

양념을 같이 버무려줄거에요.닭갈비 황금레시피의 양념은 

참으로 쉽습니다. 그냥 생각하는 양념들 1:1로 넣는다 생각하면 되요.

간장,고추장,고춧가루,설탕,맛술. 요것들 같은 비율로 넣구요,

다진마늘같은거만 한숟갈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그럼 거의 괜찮은 양념이 되어요.

기억하기도 참 쉽죠?

만들어준 양념을 잘 버무려주었습니다.

고구마와 당근은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처음부터 함께 

익혀줄거라 같이 버무려주었어요.

다른 재료들은 일찍 넣을필요 없으니 따로 준비할겁니다.

앞서 이야기한 닭갈비 필수재료 나머지 하나.

바로 양배추입니다. 

닭갈비에 양배추가 빠질수 없지요.

잘 씻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떡 들어가는것도 좋아라하는데 마침 냉장고에 떡이!

당연히 준비해 주었지요 ㅎㅎ

이제 조리를 시작합니다. 

양념에 버무려놓은 닭다리살과 고구마, 당근을 먼저 볶아줍니다.

고구마와 당근을 얇게썰긴 했지만 그래도 일찍부터 익혀야

완전 잘 익겠지요?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떡과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양배추 너무 일쩍넣고 볶아버리면 흐물텅해져서 나중에 넣어줍니다.

흐물텅한거 좋아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찍부터 함께 넣고 조리해도

괜찮을거같네요. 개취 개취

잘 졸아들때까지 익혀주면 됩니다. 

함께 곁들일 계란찜도 준비하였습니다.

작은 뚝배기에 계란 풀어서 물과 1:1로 섞어주었습니다. 

잘 저어주면서 많이 몽글몽글 해지면 뚜껑닫고 퐈이어.

뚜껑 틈새로 보골거림이 올라오는게 느껴지면 불 끄고 뜸을 들여줍니다.

그럼 이렇게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맛있어보이네요.

닭갈비랑 참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닭갈비에 들어가는 떡은 정말 맛있어요 ㅠㅠ

쫄깃한것이 제대로 네요 ㅎㅎ

닭고기야 머 말할것도 없지요 ㅎㅎ

야들야들한것이 양념도 잘 베어서 너무 맛있네요

닭갈비는 깻잎에 싸 먹어야 제대로지요 ㅎㅎ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완전 맛나게 잘 먹었던 닭갈비 황금레시피 이야기 였습니다.

 

미세먼지도 없는 요즘이라 창문열고 있기 좋은 날씨입니다.

선선해서 너무 좋은데 낮에도 좀 기온이 떨어지면 좋겠네요.

겨울을 기다리며..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다음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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