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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여행

강화도 펜션.청결도 역대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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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화도 여행 이야기를 합니다.

1박 2일로 다녀왔던 여행인지가 이것저것 이야기 할게 많아서 

좋네요 ㅎㅎ

오늘은 저희가 다녀온 강화도 펜션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저희가 여행갈떄 숙소 고르는 기준은 아이가 즐기며 놀만한게 얼마나 있나

입니다. 그걸 기준으로 숙소를 찾고 고르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강화도 아셀펜션이라는곳이 딱 저희 기준에 맞는 곳 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을 했고 여행당일. 점심식사후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셀펜션 잔디마당

차는 방마다 지정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체크인을 도와주셨는데 목소리 무지 나긋나긋하시며

조곤조곤 이야기해주시는데 진짜 친절하셨습니다. 

딱 기분 좋더라구요. 체크인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바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아이들 뛰어놀기 딱 좋게요,.

참고로 입실은 3시부터이고 이 잔디마당은 2시부터 이용 가능 하다네요.

그냥 넓은곳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구요 아이들 태울수있는 자동차들도 있고

놀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네,흔들의자,공도 굴러다니고

관리 잘된 아이들 놀이시설.

간단한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진짜 아이 뛰놀기에 딱 좋은 곳 이에요.

평소에 집 주변에 놀이터도 없고,찾아서 가면 사람 바글바글해서

맘껏 뛰놀지도 못하고하던터라 이런곳을 정말 원했는데요.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강화도 펜션 아셀펜션

바깥 구경을 대충 한 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쉐리룸 입니다. 

쉐리룸 주방공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주방입니다. 

아...들어서자마자 느꼈는데요, 여기 진짜 깨끗해요.

지금껏 여러 숙소 다니면서 여행다녀봤는데, 그중 가장 깨끗하고

세심하게 관리 된 곳 입니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입장으로 , 정말 맘에드는 곳 이었어요.

쉐리룸 대형스파

이곳은 화장실 입구 입니다.

대형스파가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도 좋게끔 만들어 져 있어요.

물론 이곳도 너무 깨끗합니다.

쉐리룸 화장실

연결되어있는 화장실 공간이에요.

사실 샤워하는거는 좀 불편해요.

딱 저렇게만 있는지라. 샤워공간으로는 아쉽더라구요.

아이와 놀고 저녁에는 이곳에 들어가서 신나게 또 놀았습니다.

저희 아기에게는 깊은곳인데 다행히 튜브가 비치되어있어서요.

그걸 타고 잘 놀았어요 ㅎㅎ

쉐리룸 침실공간.

그리고 침실공간입니다.

이것도 너무 좋았는데요, 침대가 아닌 매트리스가 크게 깔려있습니다.

침대가있는 숙소에서는 아기 재우기 힘들어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곳에서 자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바닥에 매트리스가 있으니 아이 재우는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다시 이야기하지만 청결은 굿 이었구요.

이 강화도 펜션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너무 깨끗하니까 와이프가 어디까지 깨끗한가 보자면서 막 구석같은데 

손가락 넣어서 훑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걸리는 먼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쉐리룸 아이 놀이 공간

음...그러고보니까 거실공간이 또 있는데...

여기의 전경을 안찍었네요 ㅎㅎ

요 사진밖에 없어요.

미끄럼틀과 아이가 놀수있는 장난감들이 있고 tv볼수있게 

되어있는 공간인데...여기 전경을 찍지않았네요 아쉽...

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바깥에도 놀게 많은데, 꼭 나가지 않더라도 아이가 놀만한것도 

참 많은 곳 이에요.주방놀이,아이스크림놀이,미끄럼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곳 이었습니다. 

강화도 펜션 냉장고 수준

냉장고도 큼지막한 냉장고가 있습니다.

여러 숙소 다녀봤지만 쬐끄만한 냉장고 하나 있는게 대부분 이었는데

무려 삼성! ㅎㅎ이렇게나 크고 깨끗한 냉장고가 있네요.

돌체구스토도 있구요, 네개의 캡슐이 있습니다.

커피두개와 네스퀵 두개.

저희는 네스퀵을 먹어봤는데요, 음...

네스퀵의 기본 물량보다 두단계는 낮게해야 할듯 해요.

안그러면 너무 싱겁더라구요 ㅎㅎ 암튼 잘 마셨습니다.

아이가 정말 잘 놀았어요

짐정리하고 방에서 좀 놀다가 나왔습니다.

평일이어서그런지 많은 인원이 이 강화도 펜션에 묶는게 아닌지라

사람이 없었어요. 나와서 노는 아이도 우리 아기뿐인지라

완전 전세내서 놀았습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저기 있는 놀이기구들도 꺠끗합니다.

야외에있는 것들인데도...다 청소를 해 놓으셨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

아, 그리고 정말 세심하다고 느낀게, 저 미니 하우스장난감 있잖아요.

저기 초인종이 있어서 눌러봤는데 띵동~하면서 울리더라구요.

당연히 고장났거나 건전지 다 되어서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신경써서 관리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감동스러웠네요.

 

우리가 전세냄 ㅋ

완전 전세내어 우리 가족만 있는곳에서 몇시간동안

신나게 놀았습니다. 

비누방울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자동차도 타고...정말 신나게 놀았네요.

아기 노는 틈틈히 그네의자?에 앉아서 쉬었는데 바람 솔솔불고

참으로 힐링이었습니다. 

어른도 즐거운 그런 시간이었어요.

신나게 놀고 들어와서 저녁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자체그릴이 있거든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셀펜션에서 구입할수있는 패키지가 따로 있어서

장보기 귀찮거나 하면 이렇게 구입해먹는게 편하더라구요.

5만원짜리 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문앞에 놓아주시고 문자를 주셔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다양한 음식들

개봉박두.

뭔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어요.

구워먹을 먹거리들과 마실것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완전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새우,삼겹살,목살,구이용야채들,버섯,소시지,각종 양념들

쌈, 음료수등등등 푸짐하네요.

여행의 행복은 맛있는 음식.

그릴에 올려서 잘 구워먹었습니다.

딱히 장보고 와서 무겁게 오느니 이렇게 먹으니 편리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앞에 새우양식장이 있구요, 저 앞으로 바다가 보이네요.

저녁도 맛있게 먹고, 아이는 신나게 실내 놀이방?에서 잘 놀다가

일찌감치 잠들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특히 숙소가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맘에 들었네요. 다른곳은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곳은 추후에 

또 오자는 이야기를 와이프와 하였습니다. 그만큼 맘에 들었던 곳 이에요.

 

여기까지. 강화도 펜션에서 즐겁게 잘 보내고 온 이야기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전에 또 한번 여행 다녀와야겠어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이만 글을 줄입니다.

담번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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