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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일상

와플메이커로 크로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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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블로그를 쉰 남편을 보며 안할거면 제가 한다 했더니 바로 넘기는 남편이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한창 크로플이 인기일때는 그리 먹어보고 싶지 않았는데 몇 주 전부터 갑자기 크로플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뒷북심한편~)

그래서 남편테 말했더니 이것저것 찾아 보더라구요?

처음에는 가격이 좀 나가는걸로 찾다가 제가 뭐 얼마나 해먹겠냐며

저렴한거 사보고 좋으면 다음에 더 좋은거 사기로 합의 본 후 결정한 와플메이커.

처음 사 본 와플메이커

1구는 너무 작을듯 해서 2구짜리로 샀는데요.

받아 들고는 두근두근 했지뭐에요^^

이걸로 이제 드디어 크로플을 해먹을 수 있겠구나~하구요^^

정말 먹고싶었나봐요^^;;;

타이머가 있어서 구입

구입할때 제일 먼저 고민했던게 타이머였는데요,

타이머가 없는것도 많아서 고민 하다가 그래도 타이머 있는게 좋을듯 해서 타이머 있는걸로 구입했습니다.

정말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색도 핑꾸핑꾸해서 예쁘더라구요^^

안전하게 포장되어 온 와플팬

와플팬도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왔네요^^

보자마자 얼른 뜯어보고 싶어서 허겁지겁 찍어봅니다~

팬이 3종류라 쓰임도 다양할 듯 하더라구요.

샌드위치팬도 요렇게~

샌드위치팬도 있어서 메이커에 끼워보았습니다~

딸깍,하며 잘 맞네요^^

언젠가는 쓸 날이 오겠죠?^^

파니니팬도 있어요^^

파니니팬도 들어있네요~

남편이 고기 꾸우면 되냐며~

응.안돼~

새 팬은 15분 먼저 가열해 줍니다.

새 팬은 15분 가열해준 후 세척해야 한데서 15분 가열하고 식은 후 기름을 묻혀 수건으로 닦아주었습니다.

바로 크로플을 만들거라 싹싹 꼼꼼하게 닦았습니다.^^

처음 닦을 때 까만게 조금 묻어나서 식초랑 물이랑 섞은 수건으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닦아주었습니다.

미니크로와상 생지 구입

와플메이커가가 2구짜리라 미니크로와상 생지로 구입했습니다.

이것도 어떤것들 살까 고민하다가 빨리 먹고 싶어서 새벽배송 되는걸로 

구매했네요^^

냉동실에서 꺼낸 후 30분 정도 실온에 두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생지를 꺼낸 후 30분 정도 실온에 두었습니다.

해동 시간 고려해서 중간 중간 확인 했네요~

잘 녹아라~

해동된 생지에 설탕뿌리기

겉에 설탕코팅한게 먹고싶어서 설탕을 뒹굴뒹굴 해주었습니다.

잘될까 걱정걱정 했는데 어떻게든 되겠죠뭐^^

잘 안되면 다음부터는 안하면 되니까요^^

식용유발라주기

혹시나 달라붙을까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버터를 바를까 하다가 얼른 먹고싶어서 눈에 보이는걸로^^

마음이 급합니다. 빨리 먹고싶거든요~

설탕묻힌 생지 와플메이커에 쏘옥.

미니생지 두개를 올렸습니다.

사이즈가 딱 좋아요.

다음에도 미니생지로 사야겠습니다.^^

타이머 5분에 맞추기

크로플 레시피를 보면 예열을 먼저 하던데 저는 그냥 생지를 넣고

5분 타이머를 맞춰 구웠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익으니까 5분 후 색을 보고 2분정도 더 구웠던것 같아요.

총 7분 구운 크로플

총 7분을 구운 후 뚜껑을 였었더니 색이 너무 예뻐요~

어쩌지..얼른 하나를 막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뜨거우니 꼬챙이로 살살 떼어냅니다.

완성된 크로플 접시에 담기

짜잔~! 꼬챙이로 잘 떼어낸 크로플을 접시에 담았습니다.

대충 식히고 입으로 바로 집어넣었습니다.

읭?뭐지?왜?

너무 맛있잖아ㅠㅠ

진작 살걸 그랬습니다ㅠㅠ정신놓고 접시에 놓은 두개는 이미 없어요~

설탕코팅은 조금 더 식으면 바삭하고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정말 맛있어요.

생크림도 만들어 볼게요^^

뭔가를 찍어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생크림만들자 해서 

바로 사왔습니다.

남편, 시작해주세요.

아쟈!

볼에 생크림붓기

볼에 생크림을 부어줍니다.

저희에게 남기는건 없는듯해요~

그냥 다 부었어요.

어떻게든 되겠죠 뭐~

거품기로 저어주기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중간중간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핸드블랜더가 없었다면 언제까지 저었을까요?

상상만해도 손이 저릿저릿 하네요^^;;

꾸덕해진 생크림

크림이 꾸덕해질때까지 저었습니다.

사실 저는 더 꾸덕해도 되는데 남편은 조금 더 부드러운게 좋다니 여기서 만족 하겠어요~

어차피 남편님이 하신거니 저는 다 좋아요^^

생크림 냉장고에 넣기전에 콕.

생크림을 좀더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기전에 한번 찍어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어쩜이리 신선한 맛이죠?

너무 맛있었습니다.

헤헤 생크림을 자주 못 해먹겠지만 생각은 나겠네요^^

덕분에 소원성취했네요^^

앞으로 자주 사용해보면서 기록 남기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신경들 쓰시고,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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