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불판 구입하여 삼겹살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오늘도 날이 너무 좋네요^^

아침에는 비가올듯하더니 언제그랬냐는듯 맑네요~

얼마전에 남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서 삼겹살을 먹고싶은데

그냥 팬에 구우니 나가서먹는 맛도 안나고 엄청튀어서 자주 먹지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결국 고기불판 하나 사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열심히 고기불판 검색하여 찾았고, 주문하였습니다.

드디어 택배가 왔네요 ㅎㅎ

택배는 언제나 신나요^^

매번 선물받는 느낌이랄까요~

불판이 왔으니 뜯어봐야죠^^

뽁뽁이 위에 불판이 보이네요~

뽁뽁이 덕분에 잘 실려온듯합니다~

포장을 뜯어봐야겠죠?

설렌다~

이렇게 부직포주머니에 담겨있어요.

얼른 열어볼래요~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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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불판입니당.

요렇게 집게도 두개 들어있어요~

요 집게들도 완전 좋더라구요.

새 불판은 기름으로 하번 쓱쓱 닦아주고

깨끗하게 세제로 다시 씻어주었습니다.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맘에 듭니다^^

고기구울준비 끝~

이 고기 불판 비주얼이 왜 이리 그리웠을까요~

이제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그렇게 먹고싶었던 삼겹살도 사고

야채랑 쌈채소도 준비했어요.

김치도 구워야쥬^^

이번에 먹을 땐 모듬쌈채소를 준비했어요.

평소에는 상추랑 깻잎만 먹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먹고 싶어서

모듬쌈채소로 준비했어요~

자, 이제 구워볼까요?

삼겹살 집에서 얼마만에 먹어보는건지ㅠㅠ

정말 먹고싶었나봐요~

그토록 먹고싶었던 삼겹살을 불판에 줄세워줍니다.

옆에 새송이버섯도 구워줄게요.

벌써부터 맛있어보이네요^^

어느정도 익은듯해서 뒤집어주었는데 너어무 잘 구워졌어요~

그런데 굽다보니 응? 기름이 잘 안튀네?

팬에 구울때는 엄청 튀어서 바닥에 신문을 꼭 깔고 구웠는데

불판에 구우니 많이 안튀어서 좋네요^^

기름이 아래로 다 흘러버려서 튈일이 없더라구요 ㅎㅎ

먹기 좋게 고기도 잘라주고 김치도 올려주었어요.

크기가 넉넉해서 이것저것 굽기좋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은 삼겹살 이었습니다. ㅎㅎ 많이 튀지 않아서 뒷처리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너무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 불판이 있으니 삼겹살 굽는게 겁나지 않아요~

앞으로도 자주 고기 꾸워 먹으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