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하루/일상

청학밸리리조트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반응형

날이 이제 너무 더워졌어요ㅠㅠ

그래도 오늘은 비가 오기 직전인지 바람이 시원하게 부네요^^

오늘은 몇 일 전에 청학밸리리조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번주 평일에 하늘은 우중충 했지만 너무 더운날 청학계곡을 찾았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까 이번주부터는 계속 비소식이 있어서 저번주에 비 안오는 날로 다녀왔지요.

처음 가는 곳이라 첫번째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곡도 말라있고 찾아보았던 사진들과 장소가 다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걷다가 중간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보니

더 위로 올라가면 메인이 있다하셔서 자리를 옮겼지요^^

첫번쨰 주차장 말고, 좀더 와서 빵집?하나끼고 오른쪽으로 돌아들어오면 됩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두번째 주치징에 주차를 했습니다.

완전 더웠지만 힘내서 자리를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 오면서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하는데 데크가 보여서 

그쪽에 자리를 잡으려다가 생각보다

더운공기가 있어서 그늘진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반응형

한쪽 그늘진곳에 그늘막텐트를 짜라란~폈습니다.

사놓고 처음 핀거라서 구김이 엄청 심하네요^^

완전 저렴하게 구입한건데,유용하게 쓸수있네요 ㅎㅎ

요 위에 돗자리도 필거랍니다~

그런데 까마귀가 너무 울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아이 오전수업 끝나고 바로 와서 점심은 김밥과 도시락으로 사왔습니다.

배달존도 있었는데 그시간에 배달이 되는지도 확실치 않고 평일이라 간단히 사갔지요.

주말에는 푸드트럭도 운영하신다 하니 더 좋을것 같았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는길에 이렇게 청학밸리리조트라는 현수막이 나플거려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않고

여유있게 주위를 구경할 수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어요.

몇몇 아이들이 래쉬가드 입고 모래놀이 하길래 우리도 있다가 해야겠다했지요^^

모래놀이 장난감은 필수에요!

계곡에 물이 없어서 물있는쪽으로 걸어걸어 갑니다.

가뭄이 너무 심해서 물이 정말 없더라구요 ㅠㅠ

장마중이니 이번장마 끝나고 가면 물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계곡 근처에 돗자리 피고 놀이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런데 개미가 많아서 저희는 선택하지 않았지요~

전에 풀빌라에서 물놀이를 했었는데 물을 너무 싫어하고 바다를 가도 물에는 안들어가서

물총도 작은거 준비하고 모래놀이할 작정으로 갔는데 너무 잘 놀더라구요?

엄청 좋아해서 왜 이렇게 잘놀지?놀랐다가 자주와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한참놀다가 옷이 흠뻑젖어서 옷도 갈아입을겸 자리로 돌아와서 

옷 갈아입고 간식타임을 가집니다.

수박도 잘 안먹었었는데 올해는 잘 먹어서 좋았네요^^

원래는 모래놀이 하는 곳으로 가려다가 너무 더워서 그자리에서 자갈놀이로 변경했어요.

모래놀이하는곳은 딱히 햇볕가릴게 없어서 너무 더울때는 힘들겠더라구요.

그래도 엄청 잘 놀더라구요^^

돌아가는 길에 청학 밸리 리조트 지도도 찍어봅니다.

주말에는 좋은 자리 잡기가 힘들다고 해서 여유있게

평일로 다녀오길 잘했네요^^

평일이지만 3시 지나니까 차들이 하나둘 차는게 느껴졌습니다.

주말에는 엄청 사람 많을거같아요. ㅎㅎ

다녀오고 싶으시다면 평일에 다녀오시는걸로...저희도 7월 초에 평일 날잡아서

 한번 더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비가 많이 오는건 좋은데...너무 습해서 힘들어요 ㅠㅠ

더운건 상관없는데 습기만 좀 떨어지면 좋곘네요 ㅠㅠ

어서 여름이 휘리릭 가길 기원하며..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