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 예보가 있네요^^
그런데 가만히 있는데도 왜이리 더울까요ㅠㅠ
비도오고 바람도 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 법을 포스팅해볼게요^^
요즘 익은김치가 안먹혀서 간단하게 뚝딱 할 수 있는 반찬을 찾다보니 오이무침 만한게 없더라구요.
우선 오이 두개를 뽀득뽀득 씻어주었어요.
산뜻하게 먹기 좋은 재료중 하나죠^^
씻어준 오이는 얇게 썰어주었어요.
두껍게 썰면 간이 잘 안베더라구요.
해서 바로 먹을거에요^^
얇게 자른 오리는 볼에 담아줍니다.
생으로 하나 먹었는데 향도 좋고 아삭하고 좋네요^^
이제 그만 주워먹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볼게요.
오이에 소금을 크게 한숟가락 정도 넣어서 절여줄거에요.
저는 10분정도 절였는데 오이가 얇아서 안절여도 상관없지만
저는 그냥 10분만 휘리릭 절여주었네요^^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물에 씨어줍니다.
소금알갱이가 녹지않고 그대로네요 ㅎㅎ ㅎㅎ
절여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절여졌다 생각하고
잘 씻어주었습니다.
씻은 오이는 물기를 빼서 다시 볼에 담아줍니다.
물을 꽉 짜 주어야해요.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의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오이가 좀 숨이 약간 죽은듯 해요.
이걸로 만족합니다.
여기에 마늘 반스푼 정도 넣어주었어요.
사실 요리할때 계량을 해서 양념을 하지는 않아요~
입맛이 달라서 그런지 레시피를 봐도 제 입맛에 맛게 조금씩 간을 봐가면서 하거든요.
고춧가루도 두숟가락정도 넣어주었어요.
고춧가루도 적게 넣어보고 나중에 추가하면 되요.
처음부터 많이 넣어버리면 텁텁해질 수 있거든요.
식초와 설탕.참치액도 한숟가락씩 넣어주었습니다.
새콤한게 땡길때는 식초를 조금 더 넣으면 되요.
이 날은 막 새콤한건 안땡겨서 적당히 새콤하게 만들었어요.
이제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면 끝이에요.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 법 참 쉽죠?^^
간은 입맛에 맞게 추가하면 되는데 저희는 딱 좋았습니다.
완선된 오이무침은 그릇에 담아주고 깨도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반찬없을때 정말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먹는 메뉴중 하나지요~
다양한 반찬과 밥에 잘 어울리는 여름의 메뉴에요.
개운 아삭한것이 참으로 맛납니다 ㅎㅎ
오늘은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에 관하여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니까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아요.
점점 더워지고 습한데 오늘은 오이무침해서 개운하게 한끼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전 여기까지 담번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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