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하루/먹방

오코노미야끼 만들어서 집에서 맥주한잔!

반응형

요즘 날이 더워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는데 습해서 더 틀게 되는듯 합니다.

몇일 전에 오코노미야끼가 먹고싶더라구요.

가루는 집에 있었고 없는 재료만 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부터 준비를 해봅니다.

우선 오코노미야끼 가루를 준비했어요.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아서 이번만 먹고 그만 먹어야할듯 합니다ㅠㅠ

양배추도 꼭 필요하죠.

쓰고 나머지는 샐러드도 해먹고

삶아서 쌈으로 먹어야겠어요^^

새우도 넣어줄게요^^

오코노미야끼에 새우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사실 제가 좋아해요 ㅎㅎ

소분해둔 베이컨도 꺼내줍니다.

베이컨도 넣어주면 얼마나 맛잇게요~^^

또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반응형

가다랑어포도 필수에요.

오랜만에 먹는거 잘 갖추어 먹어야죠^^

이제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두툼하게 채썰어 주었어요.

씹는식감이 있어야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먹을때는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베이컨도 잘라서 준비해줄게요.

베이컨은 그냥 구워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여기저기 많이 쓰여서 큰거 사서 소분해놓으니 좋더라구요~

손질한 재료들 한데 넣어 계란도 하나 톡 깨서 반죽 준비를 합니다.

손이 많이갈듯 해서 남편한데 물었더니 그렇게 번거롭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항상 고맙습니다^^

물은 자작하게 넣어서 잘 섞어주었어요.

반죽은 좀 질게해야 해 주었습니다.

얼른 부쳐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 반죽을 익혀줄게요.

불을 약하게 해야 타지않고 잘 익어요.

마음급한 저는 처음에 항상 강불에 놓고 그랬다가 탄적이 많았죠 ㅎㅎ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익혀줍니다.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맛있게 먹어야하니 잘 기다려줄게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다 부쳐진 반죽은 그릇으로 옮겨줍니다.

이제 거의 다됐어요~

이제 더 맛있게 만들어줄게요^^

위에 마요네즈와 오꼬노미야끼소스를 스르륵 발라줍니다.

요렇게만 봐도 먹고싶어지네요~

하지만 더 맛있게 먹어볼게요^^

마무리로 가당랑어포를 뿌려주면 진짜 끝~입니다.

와 이거 너무 맛있어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이라 종종해먹는 음식이랍니다^^

사실 오코노미야끼 만들어 먹을떈 항상 야끼소바도 같이 만들어 먹는데요,

이날은 그렇게까지 하기엔 좀 피곤했던터라...그냥 요것만 만들어서 맥주한잔 하였습니다.

맥주와 참 잘 어울리는 안주인거 같아요 ㅎㅎ

너무 맛나게 잘 먹은 간식?이었네요.

조만간 가루 또 구입하여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집에서 오코노미야끼 만들어 맛있게 흡입한 이야기였습니다.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