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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먹방

돈까스 만들기 하여 덮밥으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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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주륵주륵 오더니 오늘은 날이 좋네요^^

오늘은 얼마전 먹었던 돈까스덮밥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사실 덮닾을 해먹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돈까스 먹자는말에 덮답이 생각났죠^^

그럼 시작할게요~

돈까스만들기 하여 얼려두었던 돈까스를 꺼냈습니다.

직접만드는게 은근 귀찮은데 남편은 감사하게 뚝딱뚝딱 만드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들어가있으면 뭔가 마음이 든든해요 ㅎㅎ

꺼낸 돈까스는 예열해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돈까스를 올려주고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냉동되어있던거라 잘 해동시켜주어야해요. 고기양이 얼마 안되어서 돈까스 만들기 했던 양이

적어요. 이거 꺼내니까 끝났네요 ㅎㅎ

돈까스가 노릇노릇 익으면 뒤집어서 노릇노릇 익혀주었어요.

중간에 한번씩 뒤집개로 눌러서 골고루 익혀주었어요.

다 익은 돈까스는 꺼내주었습니다.

돈까스는 도마에 올려 썰어줍니다.

썰때 바삭 썰리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이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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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두알을 넣고 섞어주면 되는데 저희는 계란이 작아서 3개를 넣어서 섞어주었습니다.

덮밥에 꼭 들어가야하는 재료중 하나죠^^

너무 많이 풀면 안되고, 설렁설렁?풀어주어야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먹은거라 더 군침이 돌더라구요~

썰어놓은 양파를 쯔유와 물을 섞은 팬에 넣어주었어요.

쯔유나 가쓰오부시소스를 넣어 만드는데 저희는 그게 없어서 우동육수를 사용했어요.

맛은 비슷해요^^ 다만 우동육수는 간이 많이 세니까 아주 조금만 넣어주어야해요

양파가 흐물거리기 전까지 끓여주었어요.

너무 길게 끓일필요는 없더라구요^^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튀겨놓은 돈까스를 얹어줍니다.

이것도 은근 손이 많이가는듯 하네요~

그래서 맛있는건가~

여기에 계란물을 반만 부어주었습니다.

1인분양이랍니다^^

전에 돈까스를 한덩이만 했더니 은근 작아서 한덩이 반씩 먹기로 했어요.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 계란물을 익혀주었어요.

은근하게 안에서 계란이 익기를 기다려줍니다.

너무 오래익힐필요는 없어요. 계란이 살짝?익어주면 됩니다.

뚜껑을 여니 계란물이 잘 익었네요^^

이제 다 됐어요^^

다 됐으면 밥을 담아줍니다.

돈까스가 많아서 밥은 적당히 퍼주었어요.

쓰고있는 이순간 공복이라 괴롭네요~

밥위에 아까 만들었던 돈까스를 부어주었어요.

마무리로 쪽파도 올려주었습니다.

배가고파지네요ㅠㅠ

짜잔~

돈까스덮밥은 상에 셋팅을 하고 얼큰한 우동도 같이 먹었어요.

돈까스덮밥 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어요~

중간중간 우동과 국물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니 둘 조합이 너무 잘맞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 직접 돈까스 만들기하여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담에 또 만들게되면 덮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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